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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대만 가오슝 & 타이난 여행 후기 (4/5)

 

가오슝 4일째 목표는 불광산 불타기념관이다.

미리 이야기하겠지만... 

여기는 화요일은 휴관이다!!!

화요일에 가면 메인인 불타기념관은 전~~~~혀 못보고.

불광사만 보고 와야한다!!

후....

 

버스를 타고 종점(불광사) 에서 내리면  큰 부처상을 볼 수 있다.

종점 바로 전이 불타기념관인데 화요일은 아예 정차하지 않고 바로 통과한다.

 

정면에서 본 큰 부처상.

화요일이라 한적한 경내

본당 

꽤 큰 부처상 3개를 모시고 있다.

내부에서는 촬영금지.

본당을 가기 위한 문이다.

 

불광사에서 돌아온후 지하철에서 이동중에 만난 부산오징어 ㅎㅎ

도대체 왜 '부산오징어'가 여기에 있는지 알수 없었다.

 

가오슝에 있는 무한 훠궈집인 마랄장원.

가격은 인당 559대만달러다. 

한국 손님이 많은지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힘들지 않게 주문 할 수 있다.

주문 방식은 편하게 자리에서 먹고 싶은것에 체크해서 주면 된다.

편하긴 한데. 몇번 주문 하다 보면 잘 안오는게 함정..

차라리 진열되어있어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는 방식이 더 좋을것 같다. 눈치 안보고.

홍탕과 백탕.

다 먹고 나면 주인아주머니가 한국인에게만 주는 서비스라며 과자같은걸 주신다.

꽤 먹을만한 맛 ㅎㅎ

세명이 맥주와 함께 먹고 지불한 금액은 최종 1897대만달러 = 약 73000원 정도이다.

 

근처에 있다는 루이펑 야시장으로 갔는데

여긴 규모가 너무 작아서 빠르게 패스하고 

 

어제 갔던 리우허 야시장으로 이동. (어제는 리우허 야시장이 쉬는날....)

여기도 타이난 화원야시장보다 좀 작아보이긴 했지만

루이펑 야시장보다는 훨씬 크다.